설설한 세상

함수 중에서 조건을 주고 참, 거짓에 따라 특정값을 반환하는 형식의 것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함수가 이번에 다룰 IF 함수입니다. IF 저는 수학점수로 평균 이상일 경우 합격을 주고 평균 밑일 때 불합격을 주고 싶습니다. 8명이면 사실 일일이 따져도 되겠지만 응시자 수가 많아질수록 하나씩 대조하는 것은 힘들 것입니다. 그럴 때 IF 함수를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IF(조건, 참값, 거짓값)을 입력하게 되면 조건에 참일 경우 참값이 아니면 거짓값이 나옵니다. 조건이 평균 이상이니까 '셀>=AVERAGE($C$3:$C$10)'으로 주었습니다. AVERAGE 함수를 이용해서 평균을 표현하였는데 제가 평균을 입력해둔 셀을 참조해도 될 것입니다. 그리고 참값으로 "합", 거짓값으로 "불"을 주었습니다. 여기서 ..

앞으로 쭉 보면서 'Article'은 '조', 'Section'은 '절'이라고 통일하겠습니다. Article. 1. - The Legislative Branch → 입법부 삼권 분립의 입법, 사법, 행정 중에서 입법부에 대한 내용이 제1조입니다. 행정부(The Executive Branch)는 제2조, 사법부(The Judicial Branch)는 제3조에서 각각 다루고 있습니다. Section 1 - The Legislature → 입법권 All legislative Powers herein granted shall be vested in a Congress of the United States, which shall consist of a Senate and House of Representative..

지난 번에 이어서 통계 함수를 추가로 보려고 합니다. MIN, MAX로 최솟값, 최댓값을 구해보았었는데 그 사이에 있는 이번에는 그 사이에 있는 값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한 내용입니다. RANK 어떤 수치에 대해서 등수, 석차를 매기고 싶을 때가 있지 않습니까? 그럴 때 이용하는 것이 RANK 함수입니다. =RANK(수, 범위, 방법) 어떤 셀(수)의 등수를 구할 것인지 먼저 지정해주고, 그 다음으로 전체 표본의 범위를 지정해줍니다. 그리고 나서 오름차순으로 등수를 정할 지 내림차순으로 정할 지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방법을 0으로 지정하거나 생략하면 내림차순, 주로 1을 입력하는데 0이나 생략이 아닌 다른 수를 지정하면 오름차순으로 등수가 나옵니다. 위에서 저는 1번 학생의 수학점수 석차가 궁..

세계법제정보센터(https://world.moleg.go.kr/web/main/index.do?1=1)라는 사이트를 이용하면 세계 각국의 법제 정보에 대해서 쉽게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원문과 함께 번역본이 지원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저는 영어 공부를 할 겸 미국 헌법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The Constitution of the United States → 미합중국 헌법 헌법은 constitution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the United States'라고 하면 미국이라고 해도 큰 문제는 없지만 연방국가라는 의미를 살리기 위해서 앞으로 '미합중국'으로 칭하겠습니다. Preamble → 전문 We the People of the United States, in Order to form a m..

수를 다루는 가장 기본적인 함수라고 생각되는 통계 함수를 보려고 합니다. 평균, 분산, 표준편차 같은 여러 가지 통계 수치를 산출할 수가 있습니다. AVERAGE, MEDIAN, MODE 제가 임의로 출석번호랑 수학점수를 입력해보았습니다. 각 집단의 수치 중에서 대푯값으로 사용하는 것이 흔히 세 가지입니다.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평균, 각 값의 가운데 위치하는 중간값, 가장 많은 빈도를 가지는 최빈값이 그 세 가지입니다. =AVERAGE(인수,) → 평균 평균은 다 알다시피 모두 더한 후 인수의 수로 나눈 값입니다. =MEDIAN(인수,) → 중간값 수학점수를 크기 순으로 나열하면 50, 50, 50, 60, 70, 80, 100입니다. 이 중에서 가운데 있는 60이 중간값으로 산출되었습니다. 인수..

な 형용사는 명사 기본 문형이랑 같아서 딱히 첨언할 것도 없습니다. 나중에 い 형용사랑 비교해서 정리나 한 번 해야겠습니다. ​ 보통체 현재 ～だった ​きらいだった: 싫었다 정중체 현재 ～でした 보통체 현재 부정 ~では(じゃ) なかった 정중체 현재 부정 ~では(じゃ) ありませんでした ~では(じゃ) なかったです ​ たいへんでは ありませんでした: 힘들지 않았습니다

な형용사는 어간에 だ를 붙인 채로 외우겠습니다. ​ 대표적인 な형용사 きれいだ: 예쁘다, 깨끗하다 だいじょぶだ: 문제없다 べんりだ: 편리하다 ましめだ: 성실하다 ゆうめいだ: 유명하다 しんせつだ: 신선하다 な형용사 자체가 '명사+な'의 형태입니다. 활용 형태 또한 '명사+어미'의 구성을 갖게 됩니다. 때문에 종지형은 전번에 봤던 명사 기분 문형(명사 +～だ, ～です)과 동일합니다. な 형용사, い 형용사이라 각각 이름 지은 것은 나중에 볼 연체형 형태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 보통체 현재 ～だ ​ デパートは きれいだ: 백화점은 깨끗하다 정중체 현재 ～です ​ 보통체 현재 부정 ~では(じゃ) ない ​ わたしは ゆうめいでは ない: 나는 유명하지 않다 정중체 현재 부정 ~では(じゃ) ありません ~では(じゃ..

웹페이지를 이용하다 보면 그 페이지 안에서만 활동하는 것보다 다른 페이지를 넘나드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검색 엔진이라는 것이 그 사실을 기반해서 만든 것이기도 하지 않나 싶습니다. 특정 페이지끼리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앵커 태그입니다. 닻을 내린다는 의미인지 '닻'을 의미하는 anchor의 첫 자를 따와서 태그가 되었습니다. 링크 건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다른 웹페이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능하게 됩니다. 밑줄에 파란색으로 보이고 누르면 다른 링크로 이동하는 하이퍼링크로 알고 계실 겁니다. 그 기능을 웹페이지에서 수행하는 것이 앵커 태그인 것입니다. 제가 다음으로 하이퍼링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클릭하기 전에는 밑줄에 파란색입니다. 그리고 클릭한 이후에는 파란색이 바랜 것처럼 보라색에 밑줄이 됩니다..

앞으로 과거시제를 볼 때 た를 자주 보게 될 것입니다. 자세히 알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 た가 과거를 뜻하는 일종의 조동사라는 정도는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보통체 과거 ~かった ​ 문형에 い를 따로 쓰지 않으면 い가 빠지는 것입니다. ​ おもしろかった 정중체 과거 ~かったです ​ いでいた가 아니라 かったです입니다. 지금 ありませんでした(정중체 과거 부정)를 제외하고 でした를 통해 과거형을 만드는 것은 나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おもしろかったです 보통체 과거 부정 ~く なかった ​ ない의 과거형 なかった를 사용했습니다. 대충 ない의 형태와 과거형을 보면 ない도 '~없는'이라는 의미를 가진 い형용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 おもしろく なかった 정중체 과거 부정 ~く なかったです ~く ありませんでし..

명사-형용사-동사 순으로 가볍게 가고 있습니다. 일본어 형용사에는 い형용사와 な형용사의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보통체의 형태에 따라서 '-い'로 끝나면 い형용사 '-な'로 끝나면 な형용사라고 구분하는 것입니다. 보통체의 형태뿐이 아니라 활용형 전체적으로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い형용사 현재형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표적인 い형용사 おお(大)きい: 크다 ⇔ ちい(小)さい: 작다 おお(多)い: 많다 ⇔ すく(少)ない: 적다 ひろ(広)い: 넓다 ⇔ せま(狭)い: 좁다 なが(長)い: 길다 ⇔ みじか(短)い: 짧다 おも(重)い: 무겁다 ⇔ かる(軽)い: 가볍다 やさ(易)しい: 쉽다 ⇔ むずか(難)しい: 어렵다 보통체 현재 ~い ​ '~い' 채로 쓰면 그냥 보통체 종지형이 됩니다. 대표적으로 '맛있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