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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6

[일본어] 5. 명사 존재 표현 (ある, いる)

존재의 유무에 해당하는 표현을 보려고 합니다. 우리말로 '~이 있다'가 될 것 같습니다. 영어의 'There is...', 독일어로는 'Es gibt...', 스페인어에서는 인칭 변화 없이 hay 동사를 사용하는 등 각 언어에서 존재의 유무를 나타내는 표현은 조금 특별하게 다루어지곤 합니다. 일본어에서도 굳어진 표현이 존재합니다. 다만 대상이 사람인지 사물인지에 따라서 표현이 달라집니다. ​ ある, いる 동사, 정중형으로는 あります랑 います가 됩니다. 사실 아직 동사 활용을 다루지 않았기 때문에 あります, います를 하나의 문형처럼 보려고 합니다. 의문형이나 과거형도 같이 다루기는 하겠지만 자세한 사항은 후에 동사를 다루면서 정리하겠습니다. ​~이 있다 대상 あります (ある) 무생물, 식물 います (いる)..

어학/일본어 2022.10.13

[일본어] 4. 명사 기본 문형 과거 (~でした, ~だった)

오늘은 저번에 정리했던 ~です, ~だ에 대해 그 과거형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 과거 정중체 ~でした= ~었습니다 ​ きのう(昨日)は どようびでした: 어제는 토요일이었습니다 ​ 앞으로 다양한 문장 형태를 볼 것입니다. 그때마다 격조사는 그냥 아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시간 표현도 한 번 봐야 될 것 같네요. ​ 과거 보통체 ~だった= ~었다 ​ きのうは どようびだった: 어제는 토요일이었다 과거 정중체 부정 ~では(じゃ) ありませんでした= ~이 아니었습니다 ​ きのうは すいようびでは ありませんでした: 어제는 수요일이 아니었습니다 ​ 과거 보통체 부정 ~では(じゃ) なかった= ~이 아니었다 ​ きのうは すいようびでは なかった: 어제는 수요일이 아니었다 ​ 과거 정중체 부정2 ~では(じゃ) ..

어학/일본어 2022.10.10

[일본어] 3. 명사 기본 문형 현재 (~です, ~だ)

아무튼 오늘은 아주 기본적인 문형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이 가까운 나라이고 역사적으로도 관계가 있다 보니 배운 적 없더라도 일본어를 대충 들어본 것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중에 가장 알려진 종결어미는 '~です(~데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현재 정중체 ~です= ~입니다 ​ ほん(本)です: 책입니다 ​ 앞에 명사를 받으면서 '~입니다'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다소 예의를 갖춘 정중체 표현이기도 합니다. 자체로도 충분히 쓰일 수 있지만 주어가 없고 술어만 있기 때문에 문장이 허전합니다. 주어를 써주려면 '~은/ 는'에 해당하는 は라는 격조사가 와야 합니다. 여기서 は는 [ha]가 아니라 [wa]로 발음합니다. ​ ~は ~です= ~는 ~입니다 ​ わたしは かんこくじんです: 저는 한국인입니다. ..

어학/일본어 2022.10.09

[스페인어문법] 2. 명사의 성, 수

명사의 성 ​ -보통 -o로 끝나면 남성명사, -a로 끝나면 여성명사입니다. (항상 x) el libro: 책, la casa: 집 예외) el problema: 문제, la foto: 사진 ​ o로 끝나지 않는 경우 남성명사는 사실상 외우는 것밖에 답이 없어 보입니다. 그래도 여성명사는 그보다는 양호합니다. ​ -dad/ tad, -ción/ -sión으로 끝나는 명사는 여성명사 dad로 끝나면 무조건이 확실하고 나머지도 예외가 적어서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고 합니다. ​ ​ -남성명사를 여성명사로 바꾸기 자연적으로 성이 정해지는 남성 명사를 여성 명사를 바꾸는 것도 가능합니다 ​ 먼저 -o로 끝날 경우 -a로 바꾸어주면 됩니다. el amigo -> la amiga : 친구 el león -> l..

[독일어문법] 8. 명사의 수 (복수형)

영어는 복수형에 -(e)s, 스페인어도 예외가 조금 있지만 기본적으로 -(e)s가 붙었습니다. 그런데 독일어는 뭐 그런 규칙이 없습니다. 변화하는 형태가 굉장히 다양해서 단어를 외울 때 복수형까지 같이 외우는 게 일반적입니다. 움라우트도 붙을 때가 있어서 더 헷갈립니다. 그래도 몇 가지 분류가 있습니다. 규칙이라기 보다 모아놓고 보니 이렇게 분류가 가능하겠더라 이런 느낌입니다. 여담으로 저번에 성을 판단하는 것도 그러고 정확히 정해졌다고 보기 힘들어서 그런지 책마다 설명이 조금씩 다릅니다. 복수형 만드는 것도 보다 보면 느낌적인 느낌이 온다고는 합니다. 1) 변화 x 단수, 복수가 동일하되 어간 모음이 a,o,u이면 복수형이 변모음(ä,ö,ü)이 생긴다. -> -er,-en,-el로 끝나는 명사 예) d..

[독일어문법] 7. 명사의 성 (남성, 여성, 중성)

이미 관사를 정리하면서 명사의 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주격 정관사가 성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der Mann, die Frau처럼 단어를 공부할 때 정관사를 붙인 채로 외우는 게 일반적입니다. 성을 결정짓는 절대적인 규칙은 없습니다. 보다 보면 느낌이 온다고는 하는데 제가 아직 그 정도는 아니어서 일반적인 이야기만 조금 정리하고자 합니다. ​ 전에도 말했지만 명사의 첫 글자는 항상 대문자로 씁니다. 사람일 경우 문법적인 성은 일반적으로 자연적인 성을 따라갑니다. 남자(Mann)나 여자(Frau)의 문법적 성이 의미 그대로 남성, 여성이라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자연적인 성과 맞지 않는 경우는 없지만 성을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느낌적인 느낌이 올 때까지 외워야 되지 않나 싶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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