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ju ft. Henning May – Vermissen (prod, Krutsch)
Weißt du noch, als wir am Meer war'n?
우리가 바닷가에 갔을 때 기억나?
Baby, wie lang ist es schon her, als
그때가 벌써 얼마나 지났는지 알아?
Du meintest, du wirst immer bei mir bleiben? Und das Meersalz
넌 항상 내 곁에 있겠다고 했었지? 그리고 바닷소금은
Hat so geglitzert auf der braunen Haut, noch mehr als
네 갈색 피부 위에서 엄청 반짝였었지,
Unsere beiden Augen, weil das Leben zu uns fair war
삶이 아름답게 느껴질 때면 우리 두 눈은 그보다 더 반짝였지
Wir haben gefickt und der Himmel war so stern'nklar
우리는 성교를 했고 하늘에는 별이 밝았었지
Ich vermisse dich, vermisse ohne Schwerkraft
난 네가 그리워, 중력 없이
Mit dir rumzuschweben, der Absturz war so schmerzhaft
너와 함께 떠다니던 것이 그리워, 떨어지는 건 너무 고통스러웠어
Ich muss mich ablenken, muss wieder Musik machen
난 관심을 돌리려고 다시 음악을 해야 할까 봐
Guck mir zu, ich füll' ab heut alleine meine Brieftasche
날 봐줘, 오늘부터 혼자서 편지함을 꽉 채울 거야
"Aber was schreibe ich bloß?", frag' ich mich
'근데 뭐라고 써야 하지?', 스스로에게 물어
Diese Wohnung ist auf einmal so groß ohne dich
너 없는 집은 갑자기 너무 크게 느껴져
Alle unsere Wünsche haben wir zerstört
우리의 소망은 전부 파괴돼버렸어
Steige wieder in den Tourbus und ich riech' an deinem Shirt
다시 관광버스에 탈 때면 네 셔츠 냄새를 나
Mal sehen, ob der Duft noch bleibt
아직도 네 향이 남아있는지 한 번씩 보게 돼
Bis ich wieder aus dem Bus aussteig’
다시 버스에서 내릴 때까지
Wie kann man jemand so krass vermissen
어떻게 누군가를 이리 매정하게 잊을 수 있어
Wie ich dich in diesem scheiß Augenblick?
어떻게 빌어먹을 이 순간에 널 잊겠어?
Ich bin gerade so krass zerrissen
난 지금 너무 너덜너덜해졌어
Soll ich dir einfach wieder schreiben oder nicht?
네게 다시 편지를 써도 될까, 안 될까?
Wie kann man jemand so krass vermissen
어떻게 누군가를 이리 매정하게 잊을 수 있어
Wie ich dich in diesem scheiß Augenblick?
어떻게 빌어먹을 이 순간에 널 잊겠어?
Ich bin gerade so krass zerrissen
난 지금 너무 너덜너덜해졌어
Soll ich dir einfach wieder schreiben oder nicht?
네게 다시 편지를 써도 될까, 안 될까?
Ich will nicht mehr wissen wie es war
우리가 어땠는지 더는 알고 싶지 않아
Ich will nicht mehr wissen, warum es vorbei ist
우리가 왜 끝났는지, 더 이상 알고 싶지 않아
Ich will nicht mehr wissen wie es war
우리가 어땠는지 더는 알고 싶지 않아
Ich will nicht wissen, was du machst, wenn du high bist
네가 무얼 했고 언제 좋았는지 더는 알고 싶지 않아
Ich häng' besoffen ab in irgendwelchen Bars
어떤 술집에서부터 만취한 채 널브러져 있어
Und ich merke, dass ich ohne dich allein bin
그리고 떠올랐어, 너 없이 나 혼자라는 사실을
Augenringe spiegeln sich in meinem Glas
다크서클이 내 잔에 비치고
Ich hab' dich geh'n lassen wie 'n Feigling
난 겁쟁이처럼 널 보내버렸어
Und ich wart' auf ein Signal
그리고 신호를 기다렸어
Und noch ein letztes Mal, doch das ändert nichts
마지막 한 번이라도... 그렇지만 변하는 건 없어
Denn mir ist klar, es wird nie mehr, wie es war
과거로 결코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 명확해
Es ist nachts, ich bin wach und ich denk' an dich
너를 생각하며 뜬 눈으로 보내는 밤이야
Wie kann man jemand so krass vermissen
어떻게 누군가를 이리 매정하게 잊을 수 있어
Wie ich dich in diesem scheiß Augenblick?
어떻게 빌어먹을 이 순간에 널 잊겠어?
Ich bin gerade so krass zerrissen
난 지금 너무 너덜너덜해졌어
Soll ich dir einfach wieder schreiben oder nicht?
네게 다시 편지를 써도 될까, 안 될까?
Wie kann man jemand so krass vermissen
어떻게 누군가를 이리 매정하게 잊을 수 있어
Wie ich dich in diesem scheiß Augenblick?
어떻게 빌어먹을 이 순간에 널 잊겠어?
Ich bin gerade so krass zerrissen
난 지금 너무 너덜너덜해졌어
Soll ich dir einfach wieder schreiben oder nicht?
네게 다시 편지를 써도 될까, 안 될까?
Wie kann man jemand so krass vermissen?
Wie kann man jemand so krass vermissen?
단어
wissen | 알다 | riechen | 냄새 맡다 |
meinen | 생각하다, 마음먹다 | der Duft | 증기, 향기 |
glitzern | 반짝반짝하다 | krass | 심한, 불량한 |
fair | 아름다운, 훌륭한 | der Augenblick | 순간, 찰나 |
ficken | 집어넣다, 성교하다 | zerrissen | 갈기갈기 찢긴, 너덜너덜한 |
die Schwerkraft | 중력 | high | 황홀한, 고무된 |
schweben | 떠돌다 | besoffen | 만취한 |
der Absturz | 낙하, 추락 | irgendwelch | 무슨, 어떤 |
schmerzhaft | 고통스러운 | merken | 인지하다, 표시하다 |
ablenken | (주의를) 딴 쪽으로 돌리다 | die Augenringe | 다크서클 |
gucken | 들여다보다 | spiegeln | 반사하다, 거울에 비추다 |
die Brieftasche | 편지함 | der Feigling | 겁쟁이 |
bloß | 단순한, 다만, 단지 | das Signal | 신호 |
der Wunsch | 소원, 소망 | ändern | 바꾸다, 바뀌다 |
zerstören | 파괴하다 |
표현
Ich vermisse dich, vermisse ohne Schwerkraft mit dir rumzuschweben
- 다음 행의 mit dir rumzuschweben까지 보고 문장을 끊어야 합니다. vermissen이라는 동사의 목적어로 앞에서는 dir, 뒤에서는 rumzuschweben이라는 zu 부정사가 오고 있습니다. rumschweben이라는 분리동사 사이에 zu가 끼어들어 간 형태입니다.
oder nicht
- 영어의 'or not'입니다. 제가 독일어에서 처음 봐서 한 번 적어봤습니다. 본래 '~인지 아닌지'라는 뜻을 가진 ob과 종종 함께 쓰이는 것 같습니다. 마치 'whether ... or not'처럼 말입니다.
Ich häng' besoffen ab in irgendwelchen Bars
- hängen 동사를 쓰고 주어의 상태를 나타내기 위해서 besoffen이라는 과거분사가 왔습니다. ab in 해서 저는 '전치사 뒤에 전치사가 어떻게 오지' 의문이 들었는데 ab이 부사 역할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본래 ab이 라틴어에서 전치사였는데 독일어에서 부사 역할도 겸하게 된 것 같습니다.
Denn mir ist klar, es wird nie mehr, wie es war
- 문장에 mir 같은 3격이 종종 보입니다. 3격이 특정 성분으로만 오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짚고 넘어가라고 합니다. 3격, Dativ가 원래 여격입니다. '~에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윗 문장에서 주어는 뒤로 빠진 es 이하의 절이고 mir는 부사처럼 빠져도 상관없는 부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가 내게는 명확하다' 이런 식으로 해석이 되는 것입니다. 3격이 3격 지배 동사나 전치사에 의해 온 것인지 아니면 이번 문장에서처럼 부수적인 역할로 쓰인 것인지 먼저 파악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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