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독일어문법

[독일어문법] 29. 과거완료와 미래완료

천사환 2021. 12. 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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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는 공식적으로 진행 시제가 없기 때문에 완료 시제와 현재, 과거, 미래만 알면 시제가 끝납니다. 연휴에 과거완료, 미래완료를 살짝 보고 시제를 마무리 지으려고 합니다.

현재형과 과거형은 동사에 특정한 어미를 붙이면서 수, 인칭과 시제를 나타냈습니다. 미래시제는 werden 동사를 써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본 현재완료에서는 haben 동사와 sein 동사의 현재형에 과거분사를 더했습니다. 이거를 알면 과거완료와 미래완료는 딱히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haben 동사나 sein 동사만 시제를 바꿔주면 과거완료와 미래완료가 완성되는 셈입니다.

과거완료

과거완료는 흔히 과거보다 더 과거일 때 사용합니다. '대과거'라고 표현하기도 하죠. 그래서 시간적으로 선행된다는 것을 알리는 부사나 종속적이 대개 같이 옵니다.

hatte/ war + ... p.p (과거완료)

 

Nachdem ich ein Buch gekauft hatte, ging ich nach Hause: 나는 책 한 권을 사고 집으로 갔다.

-> nachdem: ~한 후에

미래완료

미래형 자체가 많이 쓰이는 편이 아니다 보니 미래완료도 그렇게 자주 쓰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의미 전달을 위해 미래완료가 필요한 시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미래 시점에 종료될 것 같은 상황을 말할 때 주로 쓰입니다. 사실 werden 동사를 쓴 미래형은 추측의 의미도 살짝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werden +... p.p + haben/ sein (미래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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