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은 비인칭 대명사 es를 보려고 합니다. zu 부정사를 보면서 가주어 es를 보았는데, 비인칭 대명사 es나 가주어 es나 별 의미가 없다는 점이 같습니다.
Es ist sonnig: 화창하다(맑다)
It's sunny
날씨 이야기할 때, 영어에서 보면 'It is ~'이런 식으로 표현하잖아요. 여기서 It과 같이 독일어에서는 es를 사용합니다. 우리 한국말에서도 그냥 '화창하다'고 말하면 주어가 모호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쓰는 빈 껍데기 주어를 비인칭 대명사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1) 날씨, 계절, 시간, 날짜을 표현할 때
Es ist sonnig: 화창합니다
Es regnet: 비가 내립니다
Es ist Mittag: 정오입니다
Es ist Januar: 1월입니다
2) 감정, 감각을 나타내는 비인칭동사의 주어
이건 특수한 상황입니다. 동사를 외우기 보다 문장 채로 외우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Wie geht es dir?: 어떻게 지내?
Es geht mir gut: 잘 지내
-> 안부를 묻고 답하는 표현입니다. mir 대신에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의 3격을, gut 대신에 다른 형용사를 써서 상태를 표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Es tut mir Leid: 미안합니다.
-> 관용적으로 쓰는 사과 내지는 유감의 표현입니다.
반응형
'어학 > 독일어문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일어문법] 19. 형용사 어미변화 (부가어적 사용) (0) | 2021.12.13 |
---|---|
[독일어문법] 18. 형용사 원급, 비교급, 최상급 (0) | 2021.12.13 |
[독일어문법] 16. 의문사 (0) | 2021.12.13 |
[독일어문법] 15. zu 부정사 (0) | 2021.12.12 |
[독일어문법] 14. 전치사 (0) | 2021.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