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그마치 100년이나 된 이라는 고전영화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독일에서 만든 무성영화입니다. 처럼 단편영화 말고 서사를 갖추고 어느 정도의 러닝타임이 있는 무성영화를 본 것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배우들이 뭐라고 뻐끔뻐끔 말하는 것을 보여주고 화면에 대사만을 따로 보여주는 형식입니다. 처음에는 아무래도 되게 익숙지 않았는데 금방 괜찮아졌습니다. 이 정도로 오래된 영화는 처음인데 시놉시스가 되게 깔끔하고 재미있습니다. 그래도 자막으로 내용을 전달받으니 좀 어색했습니다.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감독: 로베르트 비네출연: 베르너 크라우스, 콘라드 베이트, 프리드리히 페르, 릴 다고버표현주의 영화라 연극 무대처럼 생긴 세트장이 눈에 띄었습니다. 현실적인 모습보다는 다소 비틀어지고 왜곡된 형태의 선을 사용하고 문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