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일본어

[일본어] 15. 동사 가정형, 명령형, 의지·권유형

천사환 2022. 12. 11. 20:44
반응형

음편 현상이 일어나는 て형은 뒤로 미루고 가정형, 명령형, 의지·권유형 이렇게 세 가지를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정형 (eば)

일동사: u → eば

이동사: る → れば

삼동사: する → すれば, くる → くれば

특이하게도 일동사 규칙인 'u → eば'로 모든 동사의 변화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하면'이라는 뜻의 조건 가정을 할 때 사용됩니다.

일찍 일어나면

はやく おきれば

시간이 있으면

じかんが あれば


명령형(e)

일동사: u → e

이동사: る → ろ

삼동사: する → しろ (せよ), くる → こい

명령형은 다른 활용형들과는 달리 뒤에 다른 낱말이 붙지 않습니다. 또 する의 명령형은 しろ, せよ 두 가지가 존재합니다.

'입 다물어'가 だまる라는 일동사의 명령형인 だまれ로 들어보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덧붙여서 명령형 뒤에 よ를 붙이게 되면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 생깁니다. 본래 명령이 가지고 있는 강압적인 느낌을 누그러트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빨리 와라

はやく こい

힘내라

がんばれ

cf) 부정 명령형

참고로 부정 명령은 동사의 사전형(기본형) 뒤에 な만 붙이면 됩니다.


의지·권유형(oう)

일동사: u → oう

이동사: る → よう

삼동사: する → しよう, くる → こよう

일동사에는 う가 붙지만 이동사, 삼동사에는 よう가 붙는다는 점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의지와 권유 두 가지를 모두 가능하게 만드는 활용형입니다. 의지형은 '~해야지', 권유형은 '~하자' 정도로 보면 됩니다.

공부해야지

べんきょうしよう

영화를 보자

えいがを みよう


 

 
일동사(よむ)
이동사(おきる)
する
くる
가정형(eば)
めば
おきれば
すれば
くれば
명령형(e)
おき
しろ, せよ
こい
의지·권유형(oう)
もう
おきよう
しよう
こよう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