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대명사는 선행사를 수식해 주는 관계절을 이끌게 됩니다. 독일어에서의 관계절은 부문장 취급을 받습니다. 때문에 쉼표를 활용해서 구별해 주고 그 안에서 동사는 관계절의 끝으로 가게 됩니다. 여기서 관계절을 관계문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관계대명사는 사실 der와 welcher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welcher는 옛날에나 썼지 지금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관계대명사인 der만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선행사가 관계절 내에서 본래 가졌단 성, 수, 격에 따라 관계대명사가 정해집니다. 형태는 지시대명사와 동일합니다. 독일어에서의 관계대명사는 절대 생략 불가능합니다. 2격은 형태가 조금 다르지만 애초에 잘 나오지도 않는 2격을 관계대명사로 보게 될 일이 많지는 않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