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공부를 계획 중인데 수식부터 천천히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제가 엑셀을 제대로 다루어 본 적은 한 번도 없는 것 같은데, 엑셀 파일을 보고 다루게 되는 경우가 점점 잦아지고 있어서 정리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엑셀에 내재되어 있는 도움말 기능이 상당히 괜찮아서 다행입니다.
엑셀의 수식은 위 이미지처럼 함수(1), 셀 참조(2), 상수(3), 연산자(4)로 구성이 됩니다. 또 기본적으로 모든 수식은 등호(=)로 시작되어야 한다는 규칙이 있습니다. 수식은 입력된 식에 따라 계산해 결과값을 산출하는 것이 목적인데 각 항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차차 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산자의 종류
오늘은 간단하게 연산자의 종류까지만 다뤄보겠습니다. 연산자는 크게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산술 연산자 | 기본적인 수학 연산 |
비교 연산자 | 값을 비교하여 논리값 도출 |
텍스트 연산자 | 하나 이상의 문자열을 연결 |
참조 연산자 | 필요한 셀 영역 지정 |
산술 연산자
+ | 더하기 |
- | 빼기 |
* | 곱하기 |
/ | 나누기 |
^ | 지수 |
% | 백분율 |
%(백분율)의 경우 연산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다른 연산을 할 때 백분율로서의 의미로 반영되게끔 합니다.
예컨대 곱하기를 했을 %기호를 통해서 30%*50%=15%가 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비교 연산자
= | 같음 |
<> | 같지 않음 |
<= | 작거나 같음 |
>= | 크거나 같음 |
< | 작음 |
> | 큼 |
비교 연산자는 값을 비교하지 직접 계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식에 단독으로 오지 않고 주로 함수와 같이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텍스트 연산자
& | 문자열 연결 |
진짜 그대로 연결해주는 기능입니다.
순서대로 연결해주는데 셀이 아니라 텍스트를 직접 입력해주고 싶을 때는 큰따옴표(" ")를 이용해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엑셀이 잘못된 수식으로 인식해 값을 내놓지 못합니다. 추가로 큰따옴표를 통해서 공백을 줄 수도 있습니다.
참조 연산자
:(콜론) | 두 참조와 그 사이 모든 셀을 하나의 참조로 지정 |
,(쉼표) | 여러 참조를 하나의 참조로 지정 |
(공백) | 두 개의 참조에 공통되는 셀 영역 지정 |
콜론(:)과 쉼표(,)의 참조 연산은 연속성을 가지고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A1:A4"와 "A1,A2,A3,A4"가 같은 것입니다. 이처럼 연속된 것에 대해서는 콜론(:)를 쓰는 것이 훨씬 간결하고 편하기 때문에 연속된 것들을 굳이 쉼표(,)를 사용해서 일일이 참조할 필요는 없습니다. 비연속적으로 떨어져 있는 셀을 추가로 지정하고 싶을 때 쉼표(,)를 쓰는 것입니다.
(공백)은 집합으로 치면 교집합을 찾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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