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대명사와 소유관사, 품사가 다른 데 어떻게 같을 수 있나 싶지만 전에 인칭대명사 보면서 섞어서 쓴다고 이미 말씀드린 적 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에서 나온 에서는 '소유대명사'라고 부산광역시교육청 고등학교 교과서 에서는 '소유관사'라고 나와 있습니다. 보통 '~의'라는 의미로 명사를 수식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관사와 같은 한정사로 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소유관사가 적합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어차피 한국에서 이런 용어들을 만들었을 텐데 통일이라도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소유관사, 소유형용사라는 말이 있는데 왜 굳이 소유대명사라는 말을 골랐을까는 의문입니다. 아무튼 표를 한 번 보겠습니다. 주격 인칭대명사 소유대명사 단수 ich mein du dein er/ sie/ e..